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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장마에 태풍 수증기까지...앞으로 비 얼마나 내리나 / YTN

2020-08-03 14 Dailymotion

서울 도봉구 사흘간 236.5mm 폭우 쏟아져 <br />시간당 최대강우량 안성 102.5mm 여주 78mm 기록 <br />중부 곳곳 호우 계속…산사태·침수 등 피해 우려<br /><br /> <br />중부 지방은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미 3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4호 태풍 '하구핏'은 중국으로 향할 전망이지만 장마전선에 많은 수증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앞으로도 중부지방에는 300mm의 폭우가 더 쏟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호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먼저 특보 상황부터 알아보죠. <br /> <br />서울 등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곳곳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강원도 홍천과 춘천에 시간당 70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고, 중부지방에는 사흘 사이 이미 3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연천군에 366.5mm, 여주에 335mm의 비가 내렸고 강원도 철원에 341mm 충북 단양에도 296mm의 많은 비가 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도봉구도 236.5mm의 폭우가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최대강우량도 경기도 안성에서 102.5mm 여주에서 78mm, 서울에서 52mm가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호우는 중부 곳곳에서 계속될 것으로 보여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추가적인 호우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도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 걱정입니다. 태풍은 일단 직접 영향 가능성은 낮아졌는데, 그래도 안심할 순 없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태풍의 직접 영향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안심 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일단 4호 태풍 하구핏은 진로를 더 중국 내륙으로 틀어 내일과 모레 사이 중국 상하이 부근까지 북상한 뒤 내륙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우리나라는 태풍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태풍의 전면에서 많은 수증기가 발생하면서 현재 중부지방까지 북상해 있는 장마전선을 더 발달시킬 가능성이 큰데요, <br /> <br />이 때문에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이나 새벽이 되면 비구름이 폭발적으로 발달해 곳곳에 국지적으로 폭우를 쏟아부을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럼 앞으로 비가 얼마나, 언제까지 더 내릴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상청은 내일까지 중부 지방에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총 강우량은 500mm가 넘는 곳도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0312061473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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